이번에는 사진을 안찍어서 텍스트밖에 없다.
앵귤러 1을 사용해봄웹회사에 다님nodejs를 좋아하고 js 프레임워크를 배워보고싶음
위와 같은 특이사항이 있는 나로서는 요즘 핫하다는 JS Framework React, Angular, Vue 세가지를 다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꼭 듣고 싶었던 강좌다.
이날도 아침 10시부터 강남역에서 모여서 아는 지인분과 함께 강의를 들었다.
오전수업은 앵귤러에 대해서 수업을 들었다.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앵귤러와 달리 typescript로 이루어진 앵귤러5 였기에 매우 어려웠다.
확실히 앵귤러는 제대로된 이해보다는 아~ 이런느낌이구나 정도로 배웠다.
이후에 배웠던 리액트, 뷰에 비하면 페이지 하나 띄우는데 임포트 익스포트 모듈설정 이것저것 설정할 것이 정말 많다.
하지만 강의시간동안 이 고재도라는 개발자분께서는 정말 앵귤러라는 것을 자신의 붓처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느낌을 받아서 '와 앵귤러로 저렇게 자유자재로 사용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갈고 닦은걸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다음은 react 수업이었다. 웃긴게 앵귤러 이후 react 강의로 넘어가면 "이전 강의 앵귤러보다 쉽습니다~"
그다음 뷰 강의에서도 "이전 앵귤러, 리액트보다 쉽습니다~" 강사분들이 이러셔서 좀 웃겼다. ㅋㅋㅋ 쉬운건 팩트인듯
이전 앵귤러 강좌에서는 가르쳐야할 것이 너무 많고 어려워서 시간이 부족했지만 react강좌는 시간이 적당했던 것 같다.
react 강좌 들으면서 너무 힘들어서 죽는줄알았다.
ㄹ
Vue 강사분께서는 jquery와 vue를 많이 비교하였다. 이전 강좌들은 jquery처럼 간단하게 임포트해서 사용할 수 없지만 Vue는 간단하게 임포트해서 마치 jquery 다루듯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Vue라는 것에 중점을 두셨다.
또한 앵귤러와 리액트는 이것저것 설정해야하는 것이 많아서 레거시 개발환경에 적합하지 않지만(이미 구축되어있는 과거 jsp, php의 개발환경) Vue는 가볍게 매우 작은 모듈부터 시작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레거시 개발환경에 적합하다고 하였다.
회사에서도 적용해서 사용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하루만에 이정도로 배우기에는 충분히 가치가 있었던 하루라고 본다.
다듣고나서 머리아파 죽는줄 알았지만 지인분도 충분히 가치있는 강좌였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다음 강좌 JS Framework 중급도 같이 들으려고 예매를 해놓았지만, 몸이 너무 힘들고 중급 강좌를 들으면 이해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환불을 받으려고 한다.
강좌 내용은 외부에 유출하지 말라는 당부가 있으셔서 강의 도중에 들었던 생소하거나 흥미롭거나 가치가 있는 용어들을 아래 나열하였다.
이후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히 조사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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