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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로 프로토타입 만드는데 인터넷에 있을 줄 알고 찾아봤는데

흰 박스랑 흰 원 PNG가 없어서 30분을 헤맸다.

그냥 내가 포토샵으로 켜서 만들었다.

필요한 사람들은 가져다가 쓰자

안에는 비어있는 흰색 원 PNG

 

흰색 박스
테두리가 검은색인 박스

 

안에까지 차있는 흰색 원
Image.zip
0.04MB

 

화살표 이미지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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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프로젝트를 맡기 위하여 대표님과 PM 두분, 이번에 나랑 같이 새로오신 개발자 한분까지 총 다섯명이 모여서 프로젝트 회의를 하였다.

일단 디자이너가 많이 도와줄 수 없고 처음부터 난이도 있는 프로젝트를 맡는 것은 지양하자고 하여서 대략 16개의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그 중에서 구현하기 쉬우면서 게임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회의 자체는 각자 돌아가면서 본인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발표(화이트 보드에 그림을 그리거나 영상을 보여주거나 레퍼런스 게임을 보여주기 등)하고 각자 자유롭게 피드백을 주고 받다가 마지막에 고르는 것 이다.

나는 아이디어 4개를 냈는데 그 중 1개는 이미 있고 1개는 내가 발표를 잘 못한건지 내용전달이 부족했고 1개는 게임성이 부족했는데 다른 하나는 시뮬레이션 느낌의 게임이었는데 프로젝트 규모가 꽤 크지만 잘짜서 개발만 할 경우 인디게임 대회에서 상 받는 수준의 게임이라고 하였다.

대표님이 말한 부분을 적어놨다. 어디가서 돈내고도 듣기 힘든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게임(점프, 사격) X, 상황이 다양하거나 소재가 많아야함

모바일 게임이 잘 되려면 아래의 조건 만족

1. 참신 - 참신함을 바탕으로 게임을 제작하면 모 아니면 도인데 아무래도 위험부담이 크고 바로 주변에서 배끼기때문에 추천하지 않음

2. 잘된 게임을 참고(단 게임이 유행한지 2년이 안됐을 경우는 비추천)

3. 잘된 게임을 참고(게임이 유행한지 2년이 안되었지만, 대상 게임이 퍼블리싱 능력이 부족하여 일부 지역에서만 흥행한 경우)

 

대표님 : 먼저 많은 게임을 한 번 해봐라, 단순 클리커 게임은 흥행하기 힘들고 xx님(나)이 말한류의 게임들은 실제로 성공 사례가 적다.

 

질문이 2개 생겼다.

Q1. 게임이 잘 될것 같은지 안 될 것 같은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나는 이 게임이 잘될 것 같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경험이 생기면 판단이 가능한 부분인가요?

예를 들면 느낌적으로 아 이거 잘 될것 같다 이런 아이디어가 있지 않나요? 그런 경우 어떻게 판단하나요?

 

Q2. 특정 게임이 로컬에서만 흥행했는지 아는 방법

구글 검색을 통해서 하나요?

 

찾아봐야 할 것

모바일 게임 차트 정보를 가져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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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날이었다.

4월 1일인지 대표님이 전체 회의를 하는 날이었다.

전체 회의를 하면서 바로 회사 분위기가 파악이 되었다. 웃고 떠드는 분위기라서 매우 맘에 들었다.

그리고 나서 바로 본인 소개를 하였는데 생각했던 반응보다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노력해서 발표하였다.

Mac PC를 받아서 세팅을 하였다. 사실 약간 당황한 부분도 없잖아 있지만 바로 이 또한 내 자산이되리라 하는 마인드로(솔직히 언제 mac공부를 개인적으로 하겠는가) 마음을 고쳐먹고 세팅을 하였다.

 

회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고양이] 회사에 고양이가 있어서 수시로 돌아다녀서 마음의 안정이 되고 가끔 고양이 소리가 들리면 기분이 좋다. 
  • [자유분방] 점심시간에 회사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이 자고있다.(소파, 수면소파, 의자, 안마의자) 그래 자도자도 부족한게 숙면이지, 게임하고싶은 사람은 게임을 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 [근무시간] 총 9시간 근무중 7시간 30분 근무, 1시간 30분 점심시간이라서 점심이 매우 길어서 맘에 들었다. 점심시간만 잘 이용해도 무언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번 점심시간을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 [근무시간 탄력제] 8시~10시에 출근해서 9시간만 일하고 된다. 만약 약속이 있는 날은 8시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하면 된다. 하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하
  • [영어닉네임] 나이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줘서 좋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연령대] 대표님도 젊고 전부 20대~30대라서 보통 40대를 넘어가는 전 회사를 생각해보면 분위기부터 다르다.
  • [야근 없음] 그 자체, 어떤 설명이 더 필요한가
  • [개발자, 디자이너 MAC OS] 고통스럽지만 까이꺼 공부해보자 나중에 맥북사서 카페에서 일해야지
  • [사내문화] 잘은 모르겠지만 전체회의때 대표님이 문화의 날(회사 사람들 다같이 놀러가는날), 게임잼(해커톤) 그리고 스터디 수요조사를 하자고 하는 것을 보니 발전적인 방향을 지향함이 느껴졌고 너무 좋았다. 굿굿 
  • [인센티브 및 연봉협상] 매년 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연봉 협상 
  • [히오스] 히오스 하는 사람이 몇몇있는 것으로 파악됨. 갓기업이다.
  • [화장실] 남자화장실이 하나라서 화장실 타이밍을 잘 잡아야한다. 오늘 고생했다...  

분명 회사에 나와 같은 사람이 있을 터인데 어서 찾아서 실력향상을 같이 도모하고싶다. 일단 스터디를 하고 싶은데 자회사에서 만든 게임을 하나씩 분석해서 핵심 기능에 대해 구현해보는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보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실제 소스를(볼수있다면?) 분석해봐서 정답을 확인하는 그런 스터디를 해보고싶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분명 회사를 처음 들어온 사람이 나 뿐만이 아닐것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람을 뽑을 것인데 처음 들어오는 사람을 위해서 문서같은 것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간단하게 설치해야하는 프로그램, 생성해야하는 계정도 좋고 맥 os를 사용하면서 했던 삽질들을 모아놓고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리해놓으면 얼마나 능률이 오를까... 일단 아쉬운김에 내가 정리를 해보고 있다. 나중에 그럴듯한 문서가 되면 공개해봐야겠다.

종합 
만들고 싶은 게임을 생각해서 회의하자고 해서 일단 만들고 싶은 게임을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1년 반만에 일하는데 창의력을 발휘해서 곰곰이 생각해보고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고 어찌보면 새로운 도전보다는 수동적으로 반복업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안좋겠지만 도전과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본인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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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사한 회사가 개발자와 디자이너는 mac을 사용해야한다.

그래서 mac 사용방법을 공부하였다.

여러개의 시리즈로 나눠서 올릴것같다.

 

스페이스 전환하는 단축키 활성화

System Preferences -> Keyboard -> Keyboard Shortcuts -> Mission Control and enable these hotkeys

 

어플리케이션이 새로운 데스크탑 할당받아서 나오도록 하기

  1. Right-click the Dock icon of the application you wish to assign to the current desktop space.

  2. From the pop-up menu, select Options, then click This Desktop in the list of assignments.

https://www.lifewire.com/assign-mac-apps-to-open-in-specific-desktop-space-2260812

 

전체화면 애니메이션 끄기

https://apple.stackexchange.com/questions/128717/how-to-disable-full-screen-animation-on-os-x-10-9

 

마우스 스크롤 방향 반전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gns2&logNo=220646410025&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한영전환 키 지정

https://techdaddy.tistory.com/49

설정 > 단축키 > 입력 소스 > 이전 입력 소스 선택

 

Ctrl + Tab + Q -> 컨트롤 탭으로 프로그램 고르고 Q누르면 해당 프로그램이 바로 꺼짐

Ctrl + Tab + H -> 컨트롤 탭으로 프로그램 고르고 H누르면 해당 프로그램이 바로 숨겨짐

Ctrl + Shift + 키보드 좌 우 -> 사파리 브라우저 탭 이동

Window + 키보드 위, F3 -> Mission Control 창으로 이동(스페이스 관리 창)

Window + 키보드 좌 우 -> 스페이스 이동

Window + Alt + Esc -> 작업관리자

Ctrl + Shift + 3 -> 화면 캡쳐

Ctrl + Shift + 4 -> 화면 드래그해서 영역 지정후 캡쳐

Ctrl + Shift + 4 + SpaceBar -> 화면 스크린 선택하여 영역 캡쳐

 

사용해본 프로그램

quicktime player : mac 자체에서 지원하는 화면 캡쳐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편집이 가능하다.

one note :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노트 프로그램

 

유니티 단축키

오브젝트 누르고 엔터 -> 오브젝트 이름 바꾸기

오브젝트 누르고 Ctrl + Del -> 오브젝트 삭제

 

브라우저에서 주소창에 포커스 하는 단축키 Ctr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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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목차

1. 테마색 변경

2. 소문자 대문자로 자동 변환 끄기

3. 매크로 기능

4. 필기장 공유

5.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설정

6. 에버노트와 비교

7. 서식 복사

 

1. 테마 색 변경

옵션 > 일반 > Office 테마 > 검정

우리 눈은 소중하니까 원노트를 검은색으로 바꿔주는 테마 변경을 해주는 방법이다.

 

2. 소문자 대문자로 자동 변환 끄기

다음은 자꾸 화나게 문서 제목에 영어로 소문자를 넣으면 대문자가 되고 대문자를 연속으로 쓰면 소문자로 자동 변경되는 기능이 있는데 꺼주자.

yield라고 입력하면
Yield라고 바뀐다. ^^
IEnumerator라고 입력하면
Ienumerator로 바뀐다 ^^

 

옵션 > 언어 교정 > 자동 고침 옵션 > 자동 고침

위와 같이 체크가 되어있는데 아래와 같이 풀어주도록 하자.

또는 기호에 맞춰서 적당히 풀어주자 난 다 필요 없는 것 같다.

 

3. 매크로 기능

에버노트와는 다르게 원노트는 매크로 기능이 있다.

아직까지는 많이 사용 안 해봤지만 원노트의 큰 특징 중 하나인 것처럼 보인다.

사실 달력추가하는 매크로 말고는 별 필요가 없어 보이긴 한다.

 

원래는 아래 이미지처럼 매크로 기능이 숨어있어서 수시로 활용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따로 빼주도록 한다.

 

Settings > Show in a Separate Tab을 누른다.

그러면 기존과는 다르게 Macros 버튼이 생겨서 바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추가적으로 매크로에는 위와 같이 다양한 기능이 존재하고 플러그인처럼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하면 된다.

 

다운로드하면 Other에 다음과 같이 매크로 사용 버튼이 생기고 누르면 사용된다.

 

4. 필기장 공유

설정 > 공유

문서를 공유하는 기능이다.

에버노트와 비슷한점이라서 별로 설명할 건 없지만 에버노트보다 좋은 점은 링크 편집이라 해서 링크를 받은 사람이 무려 브라우저를 통해서 문서 편집이 가능하다.

튜토리얼 영상을 보니까 팀플이나 여행 같은 거 계획할 때 문서 사람들한테 뿌리고 필요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같이 정리하는 상황에 좋다 이런 식으로 해놨는데 시나리오는 좋네 흠... 그렇다

 

5.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설정

빠른 도구는 좌측 상단에 쉽게 목록 수정이 가능하다.

본인의 경우 언제든지 낙서가 가능하도록 펜과 태그 기능을 추가해 두었다.

좌측 상단 > 가장 우측 버튼 클릭 > 기타 명령
원하는 기능을 오른쪽에 넣어준다.

6. 에버노트와 비교

 

UI 차이는 위와 같다.

차이

1. 분류

가장 큰 차이는 원노트는 3단계로 분리되어있고 에버노트는 2단계로 분리되어있는 점이다.

원노트는 대분류와 중분류가 나뉘어져 있다.

대학교 강의 들을때 정리하는 느낌이 강하다.

원노트 예시)

대분류 : 물리

중분류 : 1장, 2장, 3장...

페이지 : 동역학 벡터, 동역학 아는 게 있어야지 ㅁㅊ

 

에버노트는 노트북을 정의하고 노트북에 맞는 페이지를 작성해서 넣는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에버노트 쓰면 거기서 한번 더 구분 안 하고 페이지를 막 넣었다.

거기서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아서 어떤 게 더 좋다고는 말 못 하겠다.

 

2. 문서 작성 방법

원노트는 페이지에 어디에든 상관없이 낙서하듯이 편집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에서 그 진가가 나타나는 듯하다.

 

에버노트는 비교적 제한적이다.

 

에버노트가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은 오히려 에버노트가 더 맘에 드는데 아직 적응을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7. 서식 복사 - 스타일

원노트에서는 무려! 사용자가 스타일을 지정해서 사용할 수가 없다!

내가 못찾는건줄알았는데 진짜로 없는 것이었다.

 

대신 스타일 뺨치게 꽤나 좋은 기능이 있다. 서식 복사라는 기능인데 서식 복사를 통하여 다른 스타일을 다른 텍스트로 바로 복사가 가능하다. 아래 움짤을 보도록 하자

 

서식 복사 기능 시연

복사하고자 하는 텍스트를 선택한 상태에서 서식 복사를 누르고 다른 텍스트를 누르면 서식이 복사된다.

 

근데 잠깐!

잘 안되는 경우

적용하고자 하는 곳에 띄어쓰기가 있거나 하면 위에처럼 제대로 적용이 안된다.

 

서식 복사 한번에 하는 방법

그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드래그를 쭉 해서 적용시켜주자

 

원노트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을 더 정리하였으니 다음 글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OneNote 사용 팁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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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화) 전직하고자 하는 회사와 면접

현재 재직중인 회사는 웹 회사고 게임회사로 전직을 하고자 함

카페에서 편하게 대화하듯 면접봤음

훈련소는 아직 안갔다왔음을 밝힘

이직하려면 한달정도 걸릴 수 있음을 미리 밝힘

 

2월 17일(일)까지 게임 프로토타입 테스트 프로젝트 제출

회사측에서 2월 17일까지 게임하나를 따라만들어서 프로토타입을 제출해달라고 요청, 제출완료

 

2월 19일(화) 병무청에서 연기 불가능한 마지막 군사소집훈련 연락옴

현재 군사 소집훈련을 3번 연기해서 더 이상 연기가 불가능한 상황인데

소집일은 3월 28일로 발표가 나서 조바심이 났음.

알아보니까 전직하는 특수한 경우 소집연기가 가능하다고 하였음.

(관할병무청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소속 병무청에 전화해서 확인 필요)

 

2월 20일(수) 합격발표, 출근가능한 날짜 알라달라고 요청받음

 

재직중인 회사에서는 동의 전직을 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빨라도 한달이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 지체 없이 진행하고자 생각함.

 

합격한 회사측에 채용동의서 작성해서 보냄

전직 신청시 필요한 문서

1. 채용동의서(채용동의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최대한 작성한 뒤 합격한 업체측에 보내주고 직인과 내용확인을 요청한다.)

2. 편입신청서

 

회사에서 어떤짓을 할지 몰라서 간부와 대화시 항상 녹음기를 키고 대화에 임했음.

 

2월 21일(목) 직속 팀장한테 전직의사 밝힘(녹음기), 이후 팀장이 간부들에게 내용 전달해보겠다고 함.

가는 사람은 말리지 않는다며 잘 마무리 부탁한다고 하였음.

 

2월 22일(금) 하루종일 외부로 외근나가게되었는데 회사측에서는 전직관련해서 아무말도 없어서 이러다가 질질 끌것같아서 비동의 전직 과정은 회사에 서류 제출 이후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전화상으로 실장한테 전직의사를 말하고 메신저와 팩스로 회사의 실장한테 전직문서를 보내서 정식으로 전직 의사 밝힘

 

 

2월 25일(월) 사장이 계속 자리를 비워서 얘기를 못함, 회사오냐고 문자보내고 답장없음

가족한테 그냥 비동의전직 해버리자 했는데

가족은 그래도 승인전직 일단 최대한 노력해봐라 해서 일단 그렇게 하기로 함

 

2월 26일(화) 사장이 계속 피하는데 드디어 저녁에 사장이랑 얘기함(녹음기)

길게 얘기를 했는데 결국 내가 너 전직하는거 승인안해주면 너 전직 못한다.

좋게말할때 그냥 넘어가자 전직 하지말고 그냥 남은기간 계속 마무리 잘하고 다니자 이런식으로 나옴.

 

2월 27일(수) 가족한테 부탁해서 병무청에 비동의전직 문서(편입신청서, 채용동의서) 제출함, 하지만 병무청측 왈 '개인 비동의 전직 신청은 회사에 전직의사, 전직신청 후 2주가 지나야 효력이 발생한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지금 문서를 병무청에 제출하나 2주뒤에 제출하나 차이가 없다.

 

현재 상황을 합격한 회사측에 말했음 : 회사에서 전직승인을 해주지 않아서 길면 한달정도 걸린다(현재 회사에서 언제 나올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초조했다.)

이후 회사측과 그러면 4월 1일날 출근하는것이 좋겠다고 합의봄(병무청에 확인해보니 승인날짜와 새로운 회사 출근일자가 다를경우 1주일정도는 그냥 쉬어도 된다고 한다.)

 

문제사항들

3월 28일에 훈련소 들어가야하는데 연기도 불가능하고 연기 가능한지 확인

전직하는 경우에는 특별히 군사훈련 소집이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았다.(근데 병무청 담당자들 자꾸 말이 바뀌니까 정말 확실하게 녹음을 해버리고 본인이 상담하는 사람의 성함과 연락처를 잘 기재해두자)

 

비동의 전직 가능 여부 확실히 확인

병무청에서는 확실하게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얘기는 해주지 않았지만 인터넷상의 사례들을 보며 별 문제없이 전직가능하다고 어림짐작 할 수 밖에 없었다.

 

현재 회사측에서 있을 협박에 대해서 미리 준비

회사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전직, 노동법에 대해서 이것저것 사례와 기초적으로 확인을 해보았다.

아래 확인사항은 편집증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 회사라면 가능한 일이라서 미리 확인을 해보았다. 실제로 사장이 나를 협박하면서 아래 사항에 대해서 전부다 언급이 됐었다.

 

강요된 백지사직서의 효력성(예전에 일이 있어서 산업기능요원 전부 백지사직서를 쓴 사례가 있다)

백지사직서는 효력을 인정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 사직서가 작성된 배경이 강요에 의하여 어쩔 수 없는 경우는 효력이 없음을 인정받은 적이 있다.

 

잦은 회사 간부, 상사로부터의 폭언의 녹음의 효력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효력을 발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법적상황에서 유리한 증거가 될 지 모르니까 일단 회사 상사의 폭언을 녹음해 놓는 것은 좋은 생각인 것 같다.

 

퇴사당할경우 어떻게 되는지

최악의 경우인데 퇴사당하는 경우 병무청에다가 병역보류 문서를 제출하고 본인이 부당해고임을 입증하고 유예기간을 여유롭게 받아서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외근을 나간 경우 출퇴근 기록이 안되는데 근무지 이탈로 신고

사장이 '너 외근나간것도 많은것같던데 그러게 출퇴근 도장 잘찍지 그랬어? ㅎㅎ 이러면서 어깨를 툭툭 쳤었다.'

외근나간것들 전부다 근무지 무단 이탈로 신고한다고 하면서 협박을 했었는데 병무청에 확실하게 확인은 못했지만 들려오는 얘기로는 단순히 병역일이 늘어나는 수준에서 끝나고 업체측으로도 패널티를 주기 때문에 그럴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확실히 외근나간 것들에 대해서 기록과 외근 파견 문서를 작성해 두는 것이 좋다.

 

3월 4일(월)~3월 8일(금) 외근으로 인하여 하루종일 인천으로 출퇴근

1주일동안 마음 편하게 일했다.

 

3월 5일(화) 병무청에 전화를 해보니 회사측에서는 병무청에다 팀장과의 상의도 없고 회사에 보고도 없이 독단적으로 비동의 전직 신청했다고 불리하게 말함.

그래서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녹음한 파일까지 있다고 말함(병무청은 회사말이 사실인줄 알고 있었음)

3월 8일부터 비동의 전직 서류가 접수될 것이고 빠르면 3월 22일 비동의 전직 승인 가능하다고 하였음.

 

3월 11일(월) 본인이 병무청에 확인전화를 해보았음 병무청은 지난주 3월 7일 목요일에 회사측에 비동의 전직에 대한 사유서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함.

회사측에서 나의 비동의 전직에 대한 의사를 통보받음.

 

3월 12일(화) 사장과 면담을 가장한 협박을 받음(녹음기).

갖은 소송을 걸겠다는 협박을 하고 마지막에는 녹음한것까지 알아차려서 무력으로 녹음한 휴대폰을 뺐으려고 해서 경찰부르기 직전까지 갔음.

본인이 퇴근하고나서 회사 동료가 본인이 없을때 사장이 본인 업무용 컴퓨터 뒤지려고했다는 것을 목격함.(잠금해놔서 불가능)

 

3월 13일(수) 아침일찍 출근해서 회사 업무컴퓨터에서 업무와 상관없은 불필요한 프로그램, 자료 전부 삭제함.

사장이 본인 옆자리로 자리 옮기라고해서 자리 옮김.

회사 사장이 합격한 회사 인사 담당자한테 합격취소할 것을 요구하고 나에 대한 안좋은 말을 잔뜩함.

합격한 회사측에서 전화가 와서 우리가 왜 이런말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고 현재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좋지 않은 말을 함.

현재 회사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본인은 평소 회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장이 한 말은 선동과 날조임을 피력함.

 

3월 14일(목) 답답한 나머지 병무청에 직접 방문하여 녹취록과 녹음본 제출하고 빠르게 일 처리를 부탁함.(녹음 파일은 받을 수 없고 추후에 비동의 전직 과정에서 증거로 필요한 경우 요청하겠다고 함)

그리고 사장이 동의전직 해주겠다고 함.

 

3월 21일(목) 내일 22일까지 전직승인 문서를 병무청으로 보내겠다고 함, 근데 4월 말까지는 인수인계 차원에서 출근하라고 요구

출근 일자는 사장이 일이 있어서 길게 얘기는 못하고 다음날 얘기하자고 함.

 

3월 22일(금) 인수인계는 평소 미리미리 해둬서 인수인계가 마무리 되었다는 내용의 문서들을 인쇄해서 사장에게 제출.

개발 팀원 전부다 불러서 회의하고 인수인계에 이상없음을 확인한 뒤 3월 말까지만 출근하기로 합의

전직 승인 병무청에 문서 제출

편입신청서, 채용동의서, 입영연기 서약서 작성, 회사측에서 병무청에 제출

병무청측에서 입영연기 안내를 받음.

 

3월 24일(수) 왜 아무 연락이 없을까 초조해서 회사 실장님한테 여쭤보니까 3월 29일날 전직 승인 문서를 보내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바로 병무청측에 전화했다.

나 : 저희 회사에서 승인전직은 해줄껀데 3월 29일날 승인을 해준다는데 그 전에 이미 승인전직이 나고 그 동안 제가 회사를 다니는 것이 맞지 않나요?

병무청 : 회사측에서는 3월 29일까지 회사를 다니는 것으로 얘기가 되어서 3월 29일날 승인 서류를 보내주기로 하였다.

나 : 그럼 만약에 그렇게 해놓고 회사측에서 안보내주면 어떻게 되는거죠? 저는 4월 1일날 전직할 회사에다가 출근할 예정이라고 말해놨습니다.

병무청 : 만약 3월 29일까지 회사측에서 문서를 안보내주면 우리가 당일날 바로 비동의 전직 승인 해주겠다. 걱정 말아라

(전화끊고 머리를 돌려보았는데 원래대로라면 회사측에서 승인 전직 해주는 기간이 지나서 자동으로 비승인 전직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맞는데 회사측에서는 승인을 대뜸 해줬는데 내가 회사를 안나올까봐 병무청에다가 전화해서 꼭 3월 29일날 승인문서 보낼꺼니까 그때까지 우리 회사로 출근 시키겠다. 이런 내용의 대화가 오가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아마 내가 비동의 전직으로 해달라고 떼를 썼으면 그렇게 처리해줬을 것 같기도 한데 어차피 3월 29일까지 인수인계 최대한 하고 가기로 마음먹어서 그냥 믿었다. 사장도 거짓말 하는 것 같지도 않고 해서 ... 좀 찝찝하지만 ... )

 

3월 29일(금) 전직 승인문서 제출, 인수인계 문서, 보안 서약서 사인

문서를 제출하면서 실장님이 갑자기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하길래 사직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제출하지 말라는 말이 기억나서 병무청에다가 바로 전화해보았더니

나 : 회사에서 승인 전직 절차를 진행중인데 사직서를 작성하라고 하는데 작성해도 되는건가요?

병무청 : 지금 병무청으로 전직 승인문서 들어왔으니까 사직서 작성하세요

나 : 네

진짜 마지막까지 나를 엿맥이려고 하나 싶었는데 정상적인 절차였다. ㅋㅋㅋ

사직서까지 제출하고 마지막으로 사장과 임원들과의 짧은 대화를 하였다.

그리고 짐 전부다 싼다음에 나왔다.

그리고 3시경 아래와 같이 연락이 왔다.
마지막으로 4시경에는 위와 같이 승인 처리 연락이 왔다.

아 뭐 처리됐겠지 싶어서 연락은 따로 안했는데 그냥 확인차 전화를 한번 더 해보는것이 좋을 것 같다.

 

4월 1일(월) 첫출근

회사는 매우 좋았고 화장실빼고는 모든면이 이전 회사보다 좋았다.

진짜 답이없는 회사는 전직이 답인가보다.

출근한 회사측에서 추가적으로 보내야하는 서류같은 것이 있는지 물어봐서

병무청에 전화해보니까 신상이동통보라는 문서를 병무청에 제출해야한다고 한다.

 

정말 한달동안 이것저것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실제로 사장은 소송까지 걸려고 했었는데 어떤 심경의 변화로 인해서 승인 전직을 해준 것인지 모르겠지만

난 정말 우리회사정도면 손에 꼽을정도로 전국에서 몇안되는 악질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회사에서도 승인전직을 받아냈는데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분들도 마음 떳떳하게 항상 녹음기 키고 할말은 하면서 전직을 성공했으면 합니다.

 

씝예성 전직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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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팹을 통하여 게임 오브젝트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변경하는 방법

prefab으로 게임 오브젝트를 인스턴스화 시키면 scene 내에서 오브젝트가 파란색으로 변한다.

해당 인스턴스들은 원본 프리팹을 변경하면 일괄적으로 값이 바뀐다.

하지만 예외가 있으니 다음 내용을 참고하자



프리팹을 통하여 특정 속성값을 변경하여도 인스턴스중 이미 변경된 동일한 속성은 그대로 유지가 된다.

예를 들면 몇개의 인스턴의 색을 바꿔두면 프리팹에서 바꿔도 그 색이 유지가 된다.



물체 움직일때 스냅 그리드 사용하기

컨트롤을 누르고 이동하면 일정한 거리만큼 snap이 된다.

해당 snap거리를 바꾸는 메뉴는 Edit > Snap Settings 에 있다.




한번에 여러개 복사하고 정렬 하는 방법

snap을 활용하면 된다.

아래처럼 한다.



v를통해서 이동하는 방법 다른 물체에 snap 하는 방법

물체가 이미 떨어져 있어서 snap을 먹이기 힘들다면 오브젝트를 누르고 v를 누른상태에서 움직여주면 원하는 물체에 붙일 수 있다.


게임 씬 만지면서 개발할때는 Layers > UI는 꺼주기

UI를 켜두면 자꾸 인게임 오브젝트를 선택할때 잘 안된다.

따라서 우측 상단의  Layers에서 UI 부분을 꺼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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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깨기를 만들때 게임이 시작하기전에 공이 패드를 따라다니게만들때

public class Ball : MonoBehaviour
{
[SerializeField] private Paddle paddle1;

private Vector2 paddleToBallVector;

void Start()
{
paddleToBallVector = transform.position - paddle1.transform.position;
}

void Update()
{
Vector2 paddlePos = new Vector2(paddle1.transform.position.x, paddle1.transform.position.y);
transform.position = paddlePos + paddleToBallVector;
}
}

위와 같이 update문에 공을 패드위에 붙이면 되지만 패드를 빠르게 움직이면 공이 버벅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script excution order를 보다 빠르게 바꿔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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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개발할때 예를들면 로그라이크를 개발한다고 하자


따라만들수는 있더라도 엄청나게 많은것들을 생각해야한다.


강좌를 듣다보니 gamasutra라는 사이트에 정말 좋은 정보들이 많이 누적되어있다는 것을 알았다.


인터넷에 gamasutra roguelike 와 같이 검색을 하면 게시물이 많이 나온다.

그 중에 하나가 아래 글인데

http://www.gamasutra.com/blogs/JoshGe/20181029/329512/How_to_Make_a_Roguelike.php


안에 들어가보면 놓치면 안되는 것과 개발 포인트들을 전부 잘 집어놨다

게임개발에 대한 기술적인 요소가 잘 누적되어온 갓갓 사이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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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에서 신 넘어가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해당 내용은 Udemy 코스를 들었는데 거기서 알려준 방식이다.

Game development & design. Learn Unity 2018 in C#. Your first 7 2D Unity games for web, Mac & PC. Includes Tilemap


원래는 보통 한 신에서 전부다 처리하고는 했는데 신 처리하는 방법이 그리 어렵지도 않고 깔끔하게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배우고 나서는 신을 분리해서 개발하도록 하고 있다.


신이 3개가 있다고 하자

종료에서 다시 시작으로 넘어가는 부분을 제외하고 신의 전환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가정하였을때

시작 -> 인게임 -> 종료

그리고 신의 인덱스값이 시작(0) 인게임(1) 종료(2)라고 하였을때


시작, 인게임 신에서는 아래와 같이 하면 다음 신으로 넘어간다.

SceneManager.LoadScene(SceneManager.GetActiveScene().buildIndex + 1);


그리고 종료씬에서 다시 시작씬으로 순환을 해줘야한다면

SceneManager.LoadScene(0)

위와 같이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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